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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45만명 에센셜 플랜 가입 불가

New York

2026.06.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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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지원금 중단으로 7월부터 자격 상실
뉴욕시 거주자 23만여명 포함 추산
민간보험 전환 시 보험가입 포기 우려
7월부터 뉴욕주정부가 제공하는 저소득층 및 중산층 건강보험인 에션셜 플랜 대상자 약 45만명(뉴욕시 거주자 23만여명)이 가입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뉴욕주는 1인 가구 기준 연간 소득이 3만1900달러 및 연방빈곤선 20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1일부터 에센셜 플랜 수혜 자격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주의 해당 프로그램 가입자 수가 170만명에서 130만명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오바마케어 지원금 중단에 따른 것으로, 에센셜 보험 혜택을 상실한 이들은 민간보험시장으로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보험료가 훨씬 비싼 민간보험 시장 상황에 따라, 건강보험 가입을 아예 포기하는 이들이 속출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다.
 
뉴욕병원협회(GNYHA)의 수석 부회장인 엘리자베스 윈은 ”수십만 명의 뉴욕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병원의 무상 진료비용을 급격하게 늘려 불안정한 뉴욕 병원들의 재무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션셜 플랜 자격요건 변경은 1일부터 시행되지만, 뉴욕주민들은 뉴욕주 오바마케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새로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주정부 관계는 8월 30일까지 적격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이들에게 건강보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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