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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산업 현장 방문 취업역량 강화 교육

중앙일보

2026.06.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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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충북 제천시 일진글로벌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6월 29일 운영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최신 기술과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기업의 조직문화와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기업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일진글로벌의 주요 사업 분야와 비전을 살폈다. 이어 현장 투어를 통해 실제 생산 공정과 설비를 확인하고, 산업 현장에서 기술이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 직무 역량,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을 질문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었다. 현직자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견학뿐 아니라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생산 공정의 흐름과 기술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을 살피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점검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차 프로그램에서는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를 방문해 도시철도 운영 시스템과 차량 정비 과정을 견학했다. 2차 프로그램에서는 의료기기 기업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의료기기 산업과 생산 공정을 체험했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라며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기업탐방 외에도 산업체 현장실습, 일학습병행과정,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진로상담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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