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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떠있어요”…경인아라뱃길서 신원미상男 숨진 채 발견

중앙일보

2026.06.30 23:32 2026.06.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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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기사 관련 특정 장소와는 관련없음. 사진 계양경찰서

경인아라뱃길. 기사 관련 특정 장소와는 관련없음. 사진 계양경찰서


경기 김포의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쯤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 같은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인양했다.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은 부패가 심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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