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제12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의 장애인’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경험, 비장애인이 장애인 가족·친구·이웃으로서 겪은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수필이며, 작품은 A4 3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응모 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열려 있다. 성인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나뉘며, 성인 부문은 만 19세 이상, 아동·청소년 부문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e메일 중 한 가지 방법으로만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할 수 없다.
수상자는 9월 30일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1350만원이다. 성인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5명을 선정한다. 아동·청소년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9명, 입상 10명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웹툰·오디오북 등 장애인식개선 콘텐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트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밀리의서재·오디언·윌라·팟빵 등에서 볼 수 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가 모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이다.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