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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선로 신설 공사장서 30대 근로자 숨져…컨베이어벨트 끼임 사고

중앙일보

2026.07.01 03:24 2026.07.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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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KTX 선로 신설을 위한 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터널에서 나온 흙과 돌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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