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349회에는 이유주(11)양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양은 어린이날 맞이 시민 인터뷰에서 받고 싶은 선물이 뭔지 묻는 말에 “이 여행 자체가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어른스러운 답변을 해 ‘인생 3회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양의 어머니는 방송 출연에 대해 “(방송 섭외) 메시지가 온 것도 몰랐다”며 “처음에 뉴스 인터뷰가 이슈 됐을 때 닌X도사에서 연락 오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주변에서 ‘유퀴즈 나오는 거 아냐?’라고 얘기해주셨다. 상상해봤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알고 보니 5월에 이미 제작진이 섭외했으나 이양의 어머니가 6월이 지나서야 메시지를 확인했다고 한다.
이양은 이날 인터뷰에서도 ‘표리부동’이라는 한자성어를 사용하며 어휘력을 뽐냈다. 유재석이 비결을 묻자 어머니는 “소통을 많이 했다. 좋게 포장하면 소통이고 온 가족이 다 말이 많다. 장단을 잘 맞춰준다. 유주가 갑자기 피리를 불면 전 소고 치고, 외할아버지는 장구를 친다”고 했다.
유퀴즈 캡처
이양은 책을 하루에 20권 읽고, 연상 단어 퀴즈를 한다고도 밝혔다. 번갈아가며 문장을 읊어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도 있었다. 이양의 어머니는 “좋아하는 책이 있으면 다른 언어로 된 똑같은 책을 사다 놓기도 한다”며 말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밝혔다.
이날 이양은 어린이날 인터뷰 당시에 입었던 것과 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 이양은 “제 시그니처 복장 같은 거니까 (오늘 이 옷을 입고 나온 건) 제 아이디어였다. 엄마는 여러 옷을 입혀보셨다. 근데 저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옷은 드레스다. 오늘은 좀 과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