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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참교육’이 던진 교권 보호 화두, 기술로 교사를 지키는 시대

디지털 중앙

2026.07.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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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노출·업무시간 외 연락 // 교권 보호, 제도 넘어 기술적 안전장치 필요성 커져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학교 현장의 갈등과 교권 문제를 현실감 있게 다루며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에는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교폭력 등 다양한 문제가 등장하며 "교사가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교육 현장의 보호 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제공 : 티로그텔레콤]

[이미지 제공 : 티로그텔레콤]

현실의 학교 역시 교권 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지도나 학부모 상담 자체보다도, 교사의 개인 연락처가 외부에 노출되거나 업무시간 이후까지 이어지는 상담과 민원으로 인해 사생활과 업무의 경계가 무너지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교권 보호가 단순한 제도적 문제를 넘어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소통 환경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적 대안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티로그텔레콤이 운영하는 교직원 안심번호 서비스 '티처콜(TeacherCall)'이다. 티처콜은 교사의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도 학부모와 상담 및 업무 연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안심번호 기반 서비스다.
 
교사는 개인번호 대신 업무용 번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 설정, 자동 안내, 통화 기록 관리, 자동 녹취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상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교사의 휴대폰 번호의 블라인드 기능을 넘어, 교사 개인이 민원을 직접 감당하기보다 학교 차원의 공식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와 민원 응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무용 안심번호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 티로그텔레콤은 교육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통신 보안과 데이터 관리 환경 고도화를 통해 교직원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티로그텔레콤 관계자는 "교권 보호는 갈등이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것보다,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소통 환경 역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티로그텔레콤은 교직원 대상 티처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전용 안심번호 서비스 '펍스콜(Pub's Call)'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행정 분야에도 적용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민원 응대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권 보호는 더 이상 교사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만들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넷플릭스 '참교육'이 던진 질문처럼, 앞으로의 교권 보호는 제도적 장치와 함께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보호 체계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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