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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8%…민주 42%·국힘 20%[NBS]

중앙일보

2026.07.01 19:44 2026.07.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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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 비율은 3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57%)보다 1% 포인트 오른 58%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이전인 지난 5월 3주 조사에서 66%를 기록한 뒤 직전 조사(6월 8~10일)에서 9%포인트 떨어졌다가 이번 조사에서 1%포인트 반등했다.

이번 조사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응답은 35%로, 지난 조사 33%보다 2%포인트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7.0%였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권역별 긍정 평가 응답률은 광주·전라 88%, 강원·제주 62%, 대전·세종·충청 60%, 부산·울산·경남 56%, 서울·인천·경기 55%, 대구·경북 44% 순이었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0%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내렸다.

이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 기타 정당은 2%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9%였다.


또 6·3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의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선거는 없었다’는 응답은 47%,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은 4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부정선거가 없었다’ 응답 비율은 각각 56%와 61%로 절반 이상이었다. 하지만 18~29세와 3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53%, 48%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부정선거가 없었다’가 75%지만 보수층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가 64%로 과반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은 77%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72%가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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