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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폭염 비상대책 마련

New York

2026.07.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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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센터 가동, 냉방차량 배치
해변·수영장 운영시간 조정
뉴욕시가 2일부터 이어질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립기상청(NWS) 예보에 따르면, 2일부터 주말까지 뉴욕시 기온이 최고 화씨 100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NWS는 폭염으로 밤 기온도 화씨 80도 중반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며, 에어컨이 없는 일부 뉴욕시민에게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뉴욕시에서는 여름철 평균 7명이 폭염으로 사망한다.
 
이에 시 당국은 취약계층과 냉방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비상계획을 가동했다. 도시 전역에 수백 개의 냉방센터를 가동하고, 사상 처음으로 21대의 냉방 차량이 배치된다. 해당 차량은 노숙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와 물, 교통편을 제공한다.
 
냉방센터와는 별도로 쾌적한 온도와 식사를 제공하는 임시 센터가 운영되며, 폭염으로 인해 노숙자 쉼터 입소 기준도 완화될 예정이다.  
 
또 해변과 수영장 운영시간을 조정했는데, 시가 운영하는 해변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외수영장은 오후 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호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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