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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재학생·지역청년 대상 정보보안 실무 교육

중앙일보

2026.07.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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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2026 정보보안 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교내 르네상스관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숙명여대 재학생 25명과 지역 청년 14명 등 3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딥러닝·클라우드 기술 발전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맞춰 실무 역량을 갖춘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업 보안 업무를 체험하며 해킹 대응과 보안 시스템 운영 방법을 익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활용한 클라우드 보안 실습도 진행했다. 현직 전문가 특강도 열렸다. 인공지능 보안기업 윈스테크넷의 박정철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이주형 이사, 보안기업 SK쉴더스 김민정 책임이 업계 동향과 직무 정보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소정 숙명여대 컴퓨터과학전공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애저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현직자 특강을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정보보안 인재 양성과정을 4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정보보안 교육 수요를 반영해 내년에도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바이오제약 품질보증(QA)·품질관리(QC), 반도체 공정실습 등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생성형 AI, 클라우드, 딥러닝 등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숙명여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정보보안 분야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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