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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주의 선구자 김철 기리는 『내가 본 김철』 출판회 열린다

중앙일보

2026.07.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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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전 통일사회당 당수. 사진 해냄출판사

김철 전 통일사회당 당수. 사진 해냄출판사


한국 사회민주주의의 선구자 당산(堂山) 김철(1926~1994)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한 책 『내가 본 김철』(이만열·홍을표 외)의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926년 함경북도 경흥에서 태어난 김철은 1961년 통일사회당을 창당한 뒤 71년 대선에 출마했고, 유신 체제에 맞서 투쟁하다 긴급조치 9호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투옥되는 고초를 겪었다. 민주화와 통일, 사회적 정의를 위해 투신한 그는 정치가이자 이론가, 사상가로서 평생을 살았다. 책에는 그의 동료뿐 아니라 차남인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 가족이 바라본 그의 모습이 담겼다.

허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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