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반도체 추락’에 코스피 7.9% 급락 7648…코스닥도 6.7%↓
중앙일보
2026.07.01 23:35
2026.07.01 23:52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일 각각 9%대와 14%대의 낙폭을 보이며 정규장을 마쳤다. 반도체 주가 급락에 코스피는 7% 넘게 하락해 80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8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11일(7763.95)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31포인트(4.46%) 하락한 7933.10으로 출발해 장중 15거래일 만에 8000선을 내준 뒤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2.63포인트(6.74%) 내린 866.72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급락장에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모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6% 내린 28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57% 하락한 218만7000원에 마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