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의료교육 기업 ㈜메디체리(대표 조대형)가 보건의료 교육 플랫폼 ‘마이메르시(MyMerci)’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메르시는 보건의료 학생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학습 도우미 서비스다. 검증된 의료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문제 풀이와 질문에 맞춰 피드백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사용자가 문제를 풀거나 질문을 입력하면 오답 원인을 분석하고, 연계 개념을 안내한다. 개인별 맞춤형 학습 경로도 제시해 학습자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디체리는 초기 보건의료 국가고시 준비생을 위한 서비스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개인 학습자를 넘어 대학과 병원 등 기관으로 플랫폼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에는 모의고사 출제, 자동 채점, 성적 분석, 학생별 학습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병원에는 신규 의료 인력의 현장 적응을 돕는 온보딩 교육과 직무교육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메디체리는 국내 시장에서 구축한 의료 콘텐트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보건의료 교육 시장 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교육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조대형 메디체리 대표는 “검증된 의료 콘텐트에 AI 기술을 접목해 학생과 의료인, 대학과 병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리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교육 방식의 혁신성과 플랫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