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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바이오글루칸, 꽃송이버섯 신품종 양산 체제 구축 추진
중앙일보
2026.07.02 02:20
2026.07.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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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글루칸 농업회사법인(대표 이민우)이 자체 개발한 꽃송이버섯 신품종 ‘바글’을 앞세워 스마트팜 기반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 바이오글루칸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스마트팜 농장을 중심으로 전문 배지 공급과 버섯 재배 사업을 본격화한다.
바글은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대중화가 어려웠던 기존 꽃송이버섯의 생산 효율을 높인 품종이다. 베타글루칸 성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인 이민우 대표는 해당 품종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산림청 보호품종 지정을 완료했다.
바이오글루칸 연구실은 현재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배지 제조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푸른곰팡이 오염에 대한 내성 강화, 단일 배지당 생산량 증대, 기존 90일이 걸리던 생장 기간 단축 등이 주요 과제다.
공급망 구축도 추진한다. 바이오글루칸은 경기도 김포, 경북 칠곡, 충북 충주 등 재배 농가와 협력해 스마트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전문 배지센터를 통해 농가 수익 환경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우 바이오글루칸 대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품종과 스마트팜 인프라를 연계해 고부가가치 버섯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농가와 상생하는 바이오 표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글루칸은 바이오 농업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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