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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납 중독 검사, 주 전역 어린이로 확대
Chicago
2026.07.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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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일리노이 주가 납 중독 검사 대상을 주 전역의 모든 어린이로 확대했다.
일리노이 공중보건부(IDPH)는 이달부터 주 전역을 납 노출 검사 대상 지역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일리노이주 모든 어린이는 납 중독 여부 확인을 위한 혈액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고위험 지역’ 어린이만 의무적 검사 대상이었으나, 이제 일리노이 전역의 모든 어린이는 생후 12개월과 24개월에 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6세 이하 어린이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설문을 통해 납 노출 여부를 평가받을 수 있다. 혈중 납 수치가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보건 당국은 가정 방문 조사를 실시, 중독 원인을 확인하고 제거 조치를 지원한다.
IDPH는 성명을 통해 “안전한 수준의 혈중 납 농도란 결코 없다”면서 “어린이를 납 노출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방 차원의 검사를 의무화 했다”고 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납 중독은 납 수도관 부식으로 인해 오염된 수돗물 또는 음식 섭취, 오래된 페인트가 벗겨지며 발생하는 납 먼지 흡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납이 체내에 축적되면 신경계•혈관 •장기 등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납수돗물 #건강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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