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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모임 ‘초일회’ 해체…“이재명 정부 성공·민주당 단결 위해”

중앙일보

2026.07.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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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원외 모임인 ‘초일회’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해체했다.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민주당 의원은 3일 “5월에 해산하고 간판을 내렸다”고 뉴스1에 말했다.

양 전 의원은 “과거에만 집착할 필요 없이 미래로 나아가야 하고,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단합·단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여러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초일회는 2024년 총선 직후 민주당 비명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재작년 6월 결성된 초일회는 박광온, 박용진, 윤영찬 등 친문·비명계 전직 의원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재명 대통령 당 대표 시절 사당화 논란 등에 쓴소리를 해왔다.

앞서 지난 3월 이 대통령은 초일회 중 박용진 전 의원을 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발탁한 바 있다. 이 결정도 초일회 해체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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