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P 스포츠 재단이 남가주 청소년 농구 유망주들을 위한 ‘2026 AKP 스포츠 아카데미 L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포스터)는 오는 11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LA 트레이드-테크니컬 칼리지(LATTC·400 W Washington Blvd)에서 열린다. 차세대 농구 꿈나무들에게 전문적인 훈련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에는 유소년 농구계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아 온 스티브 백 감독을 비롯해 WNBA LA 스팍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 선수, WKBL을 대표하는 베테랑 김정은 선수가 함께한다. 박지현 선수와 김정은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해 온 선수들로, 참가자들은 정상급 선수 및 코치진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현장에서 농구 기본기와 실전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리더십 세션과 멘토링, 선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여한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운동 능력뿐 아니라 팀워크, 인성, 공동체 의식 등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도 함께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티브 백 감독은 치노힐스 고교를 35전 전승과 미국 전국 랭킹 1위로 이끈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그동안 다수의 NBA 및 NCAA 디비전1 선수를 지도해 온 베테랑 코치로,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청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훈련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박지현 선수와 김정은 선수는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해 온 스타 선수들로, 참가자들에게 프로 선수로서의 경험과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농구 기술뿐 아니라 목표 설정, 도전 정신, 자기관리의 중요성 등도 배울 수 있다.
AKP 스포츠 재단 존 리 대표는 “스포츠는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남가주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해 잊지 못할 하루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