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이 7월 6일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제1회 KAIST 금융 동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KAIST 금융 분야 동문과 교수진, 재학생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산가격결정 ▶기업금융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별로 최신 금융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가격 발견과 리스크 프리미엄’을 주제로 열린다. 기업채권지수의 가격 왜곡, 그린 프리미엄과 인플레이션 리스크의 관계, 기업 내부자의 의견 불일치와 주식수익률, 현금흐름 뉴스와 정보환경 등 자산가격결정 분야 연구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지배구조·혁신·사회적 규범’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배구조, 특허와 기업 간 지식 확산, 지역사회 규범이 기업 인수합병(M&A)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주문 흐름에서 펀드 자금 흐름까지’를 주제로 열린다. 소매투자자 주문 집행과 시장 경쟁, AI 기반 의결권 자문, 국내 계열사 펀드판매 제한 규제의 효과 등 투자 분야 연구가 발표된다.
발표자로는 KAIST를 비롯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홍콩중문대·멜버른대·베이징대 등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와 동문들이 참여한다. 국내외 대학 교수진도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학술 세션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디너가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수 KAIST 금융전문대학원장은 “이번 금융 동문 컨퍼런스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동문과 교수, 재학생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KAIST 금융 분야의 학술 교류와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국제 공동연구와 미래 금융 연구를 이끄는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