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논현역 상가에 승용차 돌진, 5명 부상…70대 운전자 부주의 추정
중앙일보
2026.07.02 23:45
2026.07.03 00:59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상가 1층에 70대 건물 주차 관리인이 몰던 차량이 돌진해 5명이 다쳤다. 사진 독자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상가로 돌진해 안에 있던 이용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3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1층 매장 안으로 차량이 들어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건물 주차 관리인 A씨(70대)로 차량을 옮기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매장 안엔 이용객 10여명 머무르고 있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상가 1층에 70대 건물 주차 관리인이 몰던 차량이 돌진해 5명이 다쳤다. 사진 독자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차량에 깔린 중상자 1명 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상자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에게서 약물 복용, 음주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차량 결함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규림([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