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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KBS 4인·MBC 3인·EBS 3인 공영방송 이사 후보 내정

중앙일보

2026.07.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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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일 당내 ‘국회 추천 공직자 자격심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여당 몫 한국방송공사(KBS)·한국교육방송공사(EBS)·방송문화진흥회(MBC) 이사 후보를 내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특위가 최종 추천한 이사 후보를 보고받았다.

KBS 이사회는 15명, 방문진·EBS 이사회는 13명으로 구성된다. 추천 주체는 국회 교섭단체, 시청자위원회, 임직원 등이다. 민주당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국회에 배정된 방문진·EBS 이사 각각 5인 중 3인을 추천한다. KBS는 6인 중 4인이 여당 몫이다.

이에 따르면 KBS 이사 후보에는 김유진 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류일형 한국방송공사 이사,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이창현 국민대 미디어전공 교수가 추천됐다.

EBS 이사 후보는 김한나 총신대학교 사범학부 교직과 부교수, 이진순 전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조호연 한국교육방송공사 비상임이사 등이다.

방문진 이사 후보는 김기중 법무법인 동서양재 변호사, 석원혁 한국거래소 비상임이사, 오태규 전 주오사카 총영사관 총영사 등 3명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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