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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피하려다 ‘죽음의 질주’…바다 빠진 40대 운전자, 결국

중앙일보

2026.07.03 18:08 2026.07.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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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바다로 떨어져 차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쯤 광주통합시 목포시 달동의 국가 보안 부두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가 해상에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직전 A씨는 경찰의 거점 음주운전 단속에 응하지 않은 채 달아나던 중이었다.

경찰의 길목 차단에도 도주를 이어간 A씨의 차량은 보안시설 통제용 철망을 뚫고 부두 안까지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A씨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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