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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개표소 국조특위 진입 막고 경찰 폭행한 60대 구속심사

중앙일보

2026.07.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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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앞두고 시위 참가자 간 충돌이 일어나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뉴스1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앞두고 시위 참가자 간 충돌이 일어나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뉴스1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잠실 개표소 진입을 막고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동부지법은 4일 오후 3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경찰이 국조특위의 진입을 막으려는 시위 참가자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현장 조사를 하러 온 국조특위의 진입을 막으려 서로 팔짱을 낀 채 ‘영장 없이는 안 된다’고 버티다 경찰에 차례로 끌려나갔다.

이를 두고 경찰은 “강제 해산이 아니라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근거한 이동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송파경찰서는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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