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새벽 강남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지나가던 택시에 치여 사망

중앙일보

2026.07.04 01:4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경찰 로고. 중앙포토

경찰 로고. 중앙포토

새벽 시간대 강남의 한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이 지나가던 택시에 치여 사망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을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로 60대 택시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1분 즈음 서울 강남구의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 길바닥에 누워있던 4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길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우회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B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회전 중이던 다른 승용차의 사이드미러에 살짝 부딪힌 뒤 도로에 눕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혜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