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유의” 강릉 앞바다 ‘상어’ 출몰 재난 문자 ‘깜짝’, 뭔일
중앙일보
2026.07.04 02:38
2026.07.04 03:15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개장을 이틀 앞둔 1일 속초해수욕장에서 해파리와 상어 등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해생물들이 수영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지방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4일 강원 강릉 앞바다에 상어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연달아 접수됐다.
강릉해경 등은 이날 오후 2시 3분즈음 경포해변 동쪽 앞바다에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상어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안목해변 동쪽 4㎞ 해상에서도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강릉시는 오후 4시 51분 즈음 “해양레저 및 해수욕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릉해경은 인근 레저 업체와 어선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강릉지역 해수욕장에도 상어 출현 상황을 알리는 확성기 방송을 요청한 상태다.
해경은 해안 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경비함정에도 순찰 및 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