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 강원이 강한 전방압박을 펼쳤다. 전북은 모따를 앞세워 공격을 펼치며 선제골을 넣기 위해 양팀 모두 분주히 움직였다. 전북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임�g지만 강원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반격을 펼쳤다.
강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4분 전북 핸드볼 파울로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강원은 송준석이 기습적인 낮은 왼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전북은 전반 32분 문전에서 강원 최병찬의 강력한 왼발 슈팅을 골키퍼 이주현이 선방을 펼치며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북은 전반 39분 모따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우진 대신 김태현을 투입, 측면을 강화했다. 강원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8분 오른쪽에서 모재현이 문전으로 연결한 낮은 패스를 아크 정면에서 이유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강원이 2-0으로 달아났다.
전북은 후반 11분 김승섭과 맹성웅을 빼고 이승우와 감보아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은 이승우 투입 후 상대 진영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이어갔다.
전북은 후반 28분 이동준의 연속 슈팅에 이어 이승우가 골대 앞에서 무릎으로 강원 골네트를 흔들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가운데 주심이 VOR실과 대화를 이어갔고 골로 인정됐다.
기세를 끌어 올린 전북은 이승우가 상대 진영 아크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동안 강원 수비에 잡혀 넘어졌지만 심판은 인정하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39분 김태현의 패스를 감보아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췄다. 전북은 신예 김예건을 투입,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또 전북은 김예건이 상대 진영 오른쪽 돌파 후 문전으로 볼을 연결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김예건의 활약으로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강원이 실점없이 승리를 기록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