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톱 e스포츠(TES)가 대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LPL 2번 시드 TES가 첫 경기 9년만의 리버스 스윕에 이어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베트남 팀 시크릿 웨일(TSW)에 완패를 당하며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퇴장했다.
TES는 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하위조 1라운드 TSW와 경기에서 1-3으로 패배, 브래킷 스테이지 참가 팀들 중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승리한 TSW는 하위조 2라운드에 진출해 BLG와 라이언 경기 패자와 하위조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TSW가 과감한 상체플레이를 위주로 난전을 유도하며 1세트부터 이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푼’ 응우옌당꾸아의 탑 올라프를 앞세워 32분 7초만에 기선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