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폭죽 사고 일으킨 남성 기소
Los Angeles
2026.07.05 20:00
2026.07.05 12:38
지난해 8세 소녀 사망 관련
과실치사 등 중범 혐의 적용
OC검찰이 지난해 7월 4일 부에나파크에서 불꽃놀이 사고로 8세 소녀가 숨진 사건과 관련, 47세 남성을 과실치사 등 혐의로 2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얼 데카스트로는 자택 파티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중 마지막으로 대형 불법 폭죽을 터뜨렸다.
폭죽이 오작동하면서 파티 참가자들이 모인 주택 진입로 방향으로 날아들었고, 이들은 대피했지만, 차고에 있던 파티 참가자의 딸 재스민 우엔(당시 8세) 근처에 쌓여 있던 폭죽이 연쇄 폭발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우엔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데카스트로는 과실치사 외에 중상해를 야기한 불법 화재 유발, 100파운드 이상 폭죽 불법 소유 등 중범 혐의를 받고 있다.
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