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10~11일 윌셔길 미리 우회하세요…맥아더 공원 일대 차량 제한

Los Angeles

2026.07.05 20:0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축제에다 8강전 길거리 응원
 
LA 한인타운을 가로지르는 윌셔 불러바드 일부 구간이 월드컵 8강전 관람 행사와 지역 축제 개최로 이틀간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그래픽 참조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교통 정체에 대비해 미리 우회 도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니세스 에르난데스 LA시의원실과 LA메트로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맥아더 공원과 라파예트 공원 인근 윌셔 불러바드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파크 투 파크(Park to Park) 2026’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교통 통제 시간은 10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11일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행사 기간 해당 구간은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제한되며, 보행자들이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오픈 스트리트(차 없는 거리)’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축제 현장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현재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월드컵 중계 외에도 축제 기간 거리 곳곳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개방된다.
 
에르난데스 의원실 측은 “이번 행사는 하나의 거리를 통해 두 개의 지역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동체 축제”라며 “웨스트레이크 일대 로컬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유대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