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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청테이프 붙였다 떼”…또래 집단폭행 여고생들 입건

중앙일보

2026.07.05 23:47 2026.07.0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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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기 김포시에서 또래 여학생을 집단 폭행한 여고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10대 고등학생 A양 등 3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40분쯤 김포시 고촌읍 한 길거리에서 또래인 10대 B양을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양 등이 B양의 얼굴에 청테이프를 붙였다 떼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신원 확인 등 기초조사를 마친 뒤 이들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한 1명의 신원은 A양 등 2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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