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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뉴로이어즈, AI·VR 기반 어지럼증 의료용 소프트웨어 고도화

중앙일보

2026.07.06 02:37 2026.07.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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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VR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뉴로이어즈가 어지럼증 진단·재활 의료용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뉴로이어즈는 어지럼증의 측정·진단·재활·자가관리를 연계하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고비용 진단 환경과 공간 제약을 보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의료용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치료기기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뉴로이어즈는 VR 기반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인증과 보험수가를 획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Class II 허가와 EN ISO 13485 인증도 취득했다. 지식재산권 확보도 진행 중이다. 뉴로이어즈는 현재까지 특허 18건을 출원하고 5건을 등록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 32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도 유치했다. 2025년에는 ‘NIA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뉴로이어즈는 중동과 인도 현지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Topple Diagnostics’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도 도입했다.

회사는 구독형 모델을 통해 소규모 클리닉의 도입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스위스 바젤대병원 등 글로벌 의료기관과도 파트너십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로이어즈는 별도 장비 없이 웹캠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HMD-free 버전 의료용 소프트웨어 상용화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병원 중심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와 홈케어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서규원 뉴로이어즈 대표는 “핵심 연구진을 투입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웹캠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HMD-free 버전 의료용 소프트웨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6년 Series B 투자를 마무리하고 3년 내 기업공개(IPO)를 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로이어즈는 AI와 VR 기술을 융합한 의료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사업 성과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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