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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 지원” 보도에…축구협회 입장은

중앙일보

2026.07.06 06:49 2026.07.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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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대표팀 사령탑에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이를 공식 부인했다.

6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감독직과 관련해 지원서를 받는 등 어떠한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이날 여러 매체는 벤투 전 감독이 차기 대표팀 감독에 지원했으며 다른 해외 감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벤투 전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벤투 전 감독은 계약 연장과 잔류를 희망했지만 협회 측과 계약 기간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현재 대표팀 사령탑 자리는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하면서 비어 있는 상태다. 홍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후 사퇴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후임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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