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 하면 공짜 슬러피 준다”
Los Angeles
2026.07.06 13:57
LA셰리프국 특별 캠페인
경관이 선행 청소년 발견시
세븐일레븐 슬러피 쿠폰
LA카운티 셰리프국(LASD)과 세븐일레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선행 장려 캠페인 '오퍼레이션 칠(Operation Chill)' 홍보 이미지. [세븐일레븐]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올여름 청소년들의 선행을 장려하기 위해 편의점 세븐일레븐(7-Eleven)과 손잡고 무료 슬러피를 제공하는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
셰리프국은 최근 세븐일레븐과 함께 ‘오퍼레이션 칠(Operation Chil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선행을 하거나 모범적인 행동을 한 청소년을 경찰관이 직접 발견하면 무료 슬러피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쿠폰을 받은 청소년은 인근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슬러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는 “경찰관들이 지역 청소년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거나 이웃을 돕는 등 바람직한 행동을 하면 현장에서 쿠폰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경찰은 자신들을 보호하고 응원하는 존재라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며 “착한 일을 하면 시원한 슬러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즐거운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퍼레이션 칠’은 경찰과 청소년 간 신뢰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미국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치안 프로그램이다.
LASD는 앞으로도 순찰 중 선행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을 발견하면 무료 슬러피 쿠폰을 지속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