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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탈락 직후 총격…LA 거리응원서 4명 부상

Los Angeles

2026.07.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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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전 직후 말다툼 끝 총격
남성 2명·여성 1명·미성년자 1명 부상
멕시코와 잉글랜드의 월드컵 경기 직후 이스트 로스앤젤레스(East Los Angeles)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을 LA카운티 셰리프국(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 경관들이 통제하고 있다. 이번 총격으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KTLA 방송 캡처]

멕시코와 잉글랜드의 월드컵 경기 직후 이스트 로스앤젤레스(East Los Angeles)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을 LA카운티 셰리프국(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 경관들이 통제하고 있다. 이번 총격으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KTLA 방송 캡처]

LA 동부지역 월드컵 멕시코전 거리응원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35분쯤 이스트 LA 휘티어 불러바드와 레너드 애비뉴 교차로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한 남성이 권총을 꺼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 총격으로 남성 2명과 여성 1명, 미성년 남성 1명 등 모두 4명이 총상을 입었다.
 
당국은 남성 2명이 범인의 표적이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여성과 미성년자는 유탄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사건 직후 현장을 벗어난 뒤 순찰 중이던 셰리프국 경관들을 만나 신고했다. 두 사람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초기에는 여러 곳에서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결과 모두 동일한 사건에서 발생한 피해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이날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가 잉글랜드에 2-3으로 패해 탈락한 직후 발생했다.
 
셰리프국은 7일 오전 현재까지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으며, 총격범의 신원도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사건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스트 LA 셰리프국 지서(323-264-4151)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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