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 및 소프트웨어 업체 신티언트(Syntiant Corp.)가 6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7년 설립된 신티언트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어폰, 웨어러블 기기, 산업 시스템 등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초저전력 칩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글로벌 IT 대기업들의 투자를 받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신티언트는 올해 1분기(1~3월) 6천45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2천62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에도 6천660만달러 매출에 1천680만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신티언트는 현재까지 투자자들로부터 3억1천1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피치북은 신티언트 기업가치를 6억4천640만 달러로 평가했다. 신티언트는 IPO 후에도 커트 부쉬를 비롯한 회사 창립자들이 의결권이 큰 클래스 B 주식을 보유해 주주 의결권의 대부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IPO 주관사는 씨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UB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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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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