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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아트 민화 작가들 상복 터졌다

Los Angeles

2026.07.06 20:00 2026.07.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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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식서
정김미리, 노지은씨 '우수상'
한국 3개 공모전 21명 입상
민화 작가, 강사 교육을 제공하는 소류아트(원장 김승유)에 올해 상복이 터졌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한국미술협회 주최 제4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정김미리 작가와 노지은 작가가 우수상을 받고, 안진희 작가가 특선, 한진영, 박애영, 배민경(과테말라) 작가가 입선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
 소류아트 김승유 원장은 "우리 회원인 김유니 작가가 지난해 미 본토에서 참여한 작가로서 처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했는데, 올해 우수상을 포함해 6명이 입상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미국과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민화 작가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소류아트는 지난 5월 열린 한국민화진흥협회 공모전에서도 참가 작가 10명이 모두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미라, 김유니 작가는 장려상을 받았다. 정김미리, 케이트 한 작가는 특선, 배민경, 노지은, 구미나, 박애영, 진희 그렌, 주기숙 작가는 입선으로 상을 받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 열린 한국민화학교 공모전에선 구미나 작가가 우수상을 받았고, 김미라, 박애영 작가가 특선, 정김미리, 진희 그렌 작가가 입선했다.
 김 원장은 "2017년 소류아트가 시작돼 9년이 지났다. 그간 회원 작가들이 꾸준히 상을 받았지만, 올해는 3개월 동안 한국에서 열린 3개 대회에서 총 21명이 입상했다. 작가들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류아트는 민화 지도사 과정이나 특강 등을 통해 소속 작가들의 기량을 키우고 있다. 한국민화학교, 한국민화협회, 한국민화진흥협회, 한국민화예술원, 한국미술협회, 월간민화 등과 다양한 교류와 협업을 하고 있다.
 회원 중 정김미리 작가는 한국민화협회 LA 북부 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민화학교의 LA 동부, 서부, 남부, 북부 허브 지부장, 뉴저지, 아이다호, 과태말라 허브 지부장, 월간민화 LA, 뉴저지 리포터 등도 모두 소류아트 회원이다.
 김 원장은 "민화를 취미로 즐겨도 좋지만, 작가나 강사를 꿈꾸는 이가 있다면 소류아트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하브라에 있는 소류아트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모여 작품 활동을 한다. 월 1~2회 정기 모임도 갖는다.
 소류아트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12학년 학생 대상으로 '차세대 민화교육 캠프'를 연다. 문의는 전화(714-576-740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지난달 30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소류아트 회원들. 왼쪽부터 노지은 작가 대신 상을 받은 안진희(특선) 작가, 정김미리 작가. 작은 사진은 정김미리 작가의 수상작 서수도(해태가족). [소류아트 제공]

지난달 30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소류아트 회원들. 왼쪽부터 노지은 작가 대신 상을 받은 안진희(특선) 작가, 정김미리 작가. 작은 사진은 정김미리 작가의 수상작 서수도(해태가족). [소류아트 제공]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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