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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불볕더위…일부지역 105도

Los Angeles

2026.07.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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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부터 9일까지 남가주에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LA 지역에 온열질환 예방 안내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한글과 영어로 병기된 안내문은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상진 기자

오늘(7일)부터 9일까지 남가주에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LA 지역에 온열질환 예방 안내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한글과 영어로 병기된 안내문은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에 이번 주 불볕 더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는 LA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내륙과 산악 지역에 7일부터 9일까지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NWS에 따르면, 샌타클라리타밸리와 샌퍼낸도밸리, 샌게이브리엘밸리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05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LA다운타운을 포함한 내륙.해안 지역도 80~90도대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NWS 측은 이번 더위가 평년보다 5~10도 높은 수준이라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산불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NWS는 다음 주말께 서부 전역을 덮는 또 다른 대규모 폭염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장시간 햇볕 노출을 피하는 한편, 반려동물을 차량에 방치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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