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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 기보·농협과 푸드테크 기업 금융지원 협약

중앙일보

2026.07.06 22:50 2026.07.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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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협회)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기보)·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농협)과 7월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푸드테크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푸드테크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자금 조달이 필요한 푸드테크 회원사를 발굴해 농협에 추천한다. 농협은 여신 취급 가능 기업을 선별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1770억원 규모로, 특별출연 협약보증 700억원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1070억원으로 구성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운전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운전·시설자금을 대상으로 한다.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또는 총자산 5000억원 미만 기업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추천 푸드테크 기업이다.

정용익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식품 푸드테크 기업들이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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