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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딥클루, 허혈성 뇌졸중 정밀 진단 솔루션 상용화 추진

중앙일보

2026.07.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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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딥클루가 허혈성 뇌졸중 정밀 진단 솔루션 ‘DeepClue-Precise’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중시기 뇌혈류영상과 혈관영상을 활용한 허혈성 뇌졸중 정밀 진단 솔루션 DeepClue-Precise가 2026년 디지털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DeepClue-Precise는 한 번의 컴퓨터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후처리해 뇌혈류 상태 변화와 뇌혈관 정보를 시각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다중시기 뇌혈류영상과 혈관영상을 생성한다. 해당 솔루션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기술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딥클루 의료진은 임상연구를 통해 DeepClue-Precise 영상이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주요 평가 대상은 원인혈관, 측부혈류지표, 초기 뇌경색 영역, 초기 뇌경색 영역의 진행 가능 영역인 허혈반음영 등이다. 영상은 해당 항목에서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다.

딥클루는 이 연구 성과로 보건복지부 ‘2025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현재 딥클루는 의료 현장에서 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외 급여 인정을 위한 임상시험과 규제 대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추진하기 위해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임상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뇌졸중 센터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김현정 딥클루 대표는 “진행 중인 임상연구들을 통해 치료 결정 바이오마커로서 측부혈류영상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며 “국내외 급여 인정 획득은 물론, 허혈성 뇌졸중 정밀 의료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다각도로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딥클루는 측부혈류영상 분석을 통한 뇌졸중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와 사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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