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전기전자공학과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고출력 전자파 분야 국제학술대회 ‘GlobalEM 2026’을 개최했다. GlobalEM은 1978년 ‘Nuclear Electromagnetic Pulse Meeting’으로 시작된 고출력 전자파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첨단 전자파 이론과 소자, 전자파 보안, 고출력 전자파 시스템 기술 등을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1개국 연구자와 산업계·국방 분야 전문가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에서 제출된 우수 논문 약 140편도 발표됐다.
행사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의 환영사와 합동참모본부 차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고출력 전자파 이론 및 소자, 전자파 보안, 고출력 전자파 시스템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기조연설, 특별 패널 토론, 논문 구두 발표, 포스터 세션, 워크숍, 튜토리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High Power Microwave Sources’ ‘Sensing-based Physical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육종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대회장을 맡았다. 이용식 교수와 유인상 교수는 조직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화시스템·ITOPP-ALCEN·MILIM SYSCON·REPLEX·ETS-LINDGREN·EMCIS·MPE Limited·I-Spec·한화에어로스페이스·모아소프트·Montena Technology SA·KER·LIG D&A 등 국내외 기업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육종관 교수는 “GlobalEM 2026은 고출력 전자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자파 시스템 연구 역량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자파 기술 발전을 촉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