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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한글도 표기, 국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중앙일보

2026.07.07 08:02 2026.07.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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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에 한글을 함께 표기할지 여부를 두고 정부가 국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여부에 대한 범부처 정책 소통 토론회인 ‘모두의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는 광화문의 기존 한자 현판에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글 현판 병기’ 방안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광화문을 현대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국가 상징 공간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원형대로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볼 것인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 국민이 참여하는 소그룹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 200여 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다.





하남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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