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1위 복귀에 이바지했다.
후라도는 지난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과 LG의 승차는 1경기에 불과했다. 후라도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1회 1사 후 박해민의 좌전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오스틴 딘의 볼넷으로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문보경과 문정빈을 각각 중견수 뜬공,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 오지환의 중전 안타, 신민재의 좌전 안타, 홍창기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가 됐지만 박해민과 풀카운트 끝에 6구째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