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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서 떨어진 쇠막대 날아와 임신부 복부 강타

Los Angeles

2026.07.07 16:14 2026.07.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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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쌍둥이 기적적 생환
CHP 페이스북 캡쳐

CHP 페이스북 캡쳐

테메큘라 15번 프리웨이에서 앞 차량에서 떨어진 쇠막대가 화물 밴 앞유리를 뚫고 들어와 임신부의 복부를 가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여성과 뱃속의 쌍둥이는 큰 부상을 피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2시 15분쯤 윈체스터 로드 남쪽 1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에서 발생했다.
 
CHP 페이스북 캡쳐

CHP 페이스북 캡쳐

당시 임신부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 차선으로 화물 밴을 운전하고 있었다. 앞서 달리던 트럭에서 떨어진 쇠막대가 고속으로 날아와 밴 앞유리를 관통한 뒤 운전자의 복부를 맞혔다.
 
CHP는 “기적적인 아찔한 사고”라며 여성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고, 쌍둥이 태아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임신 주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고정되지 않은 화물이 매년 수천 건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전국적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를 낸다고 경고했다.
 
CHP는 차량에서 떨어진 물체가 순식간에 고속 발사체가 될 수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화물을 싣기 전 적절한 고정 장비를 사용하고 출발 전 결박 상태를 다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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