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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잉글랜드전 앞두고 감기 퍼져…“점차 회복 중”

중앙일보

2026.07.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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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축구대표팀 공격수 엘링 홀란.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공격수 엘링 홀란. AP=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와 8강전을 앞둔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내에 감기가 퍼져 우려를 낳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은 스톨레 솔바켄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감독은 “팀 주치의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솔바켄 감독은 “열이 난 선수는 스트란드 라르센 정도뿐이고, 나머지는 가벼운 기침이나 콧물 증상을 보이는 수준이다. 이러한 가벼운 증세가 선수단 전반에 고르게 퍼져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솔바켄 감독은 “잦은 비행과 에어컨 사용이 원인일 것”이라며 “5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단체 생활을 하는 만큼 경미한 질병은 피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 증상을 보인 선수들도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어 전원 잉글랜드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노르웨이는 컨디션 난조로 주축 선수들의 결장했다.

라르센은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마르쿠스 페데르센은 브라질과의 16강전에 각각 출전하지 못했다.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 I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32강에서는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승리하고, 16강에서는 브라질을 2-1로 제압해 사상 첫 8강까지 진출했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왼쪽), 주드 벨링엄(오른쪽), AFP=연합뉴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왼쪽), 주드 벨링엄(오른쪽), AFP=연합뉴스


노르웨이는 오는 12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을 앞세운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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