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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일본취업반, 도쿄서 18박 19일 현지연수

중앙일보

2026.07.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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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2학년 학생들과 교수들이 7월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현지연수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2학년 학생들과 교수들이 7월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현지연수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2학년 학생 10명이 일본 현지연수에 나섰다. 학생들은 7월 7일 출국해 25일까지 18박 19일간 일본 도쿄에서 현지 집중 교육과 기업 실무체험, 채용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학생들의 일본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도쿄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터를 거점으로 비즈니스 일본어, 일본 기업문화 이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응, 프레젠테이션 등 실전 중심 교육을 받는다.

또한 일본 현지 기업 체험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닛산자동차와 캐논 전시장을 방문해 자동차와 첨단 제품의 개발·설계 과정을 살펴본다. 대학에서 배운 기계설계와 부품 개발 이론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도 확인한다.

자동차 부품 설계 전문기업 솔라이즈 요코하마 개발센터에서는 자동차 부품 설계와 컴퓨터 기반 구조해석(CAE) 기술을 체험한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을 졸업하고 일본에서 근무 중인 선배들도 참여해 실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 기업 브라이자(주)의 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는 도쿄일렉트론(TEL)의 반도체 제조장비와 생산자동화라인 유지보수 업무를 견학하고 실습한다.

방재훈련, 일본 전통문화 체험, 도쿄 주요 시설 견학 등 일본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정찬서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교수는 “이번 일본 현지연수는 일본어 능력 향상은 물론, 기업 실무와 일본 기업의 채용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취업 준비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학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 1043명을 배출했고,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에도 3788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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