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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로 지역 축제 글로벌 문턱 낮춘다…방한 외국인에 이동 편의 제공

디지털 중앙

2026.07.0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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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에서 '보령머드축제' 셔틀을 운행한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에서 '보령머드축제' 셔틀을 운행한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외국인 전용 플랫폼을 통해 국내 주요 지역 축제의 글로벌 접근성을 확장하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8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글로벌 관광객 사이에서 확산 중인 '로컬(Local)' 체험 트렌드에 발맞춰, 방한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앱 ‘케이라이드(k.ride)’를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이동을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 앱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사당역, 서울역, 잠실역, 합정역 등)과 축제 현장을 다이렉트로 잇는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기준 외국인 13만 명을 포함해 전체 169만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다. 하지만 지역적 한계로 개별 글로벌 관광객의 접근 편의성 제고가 꾸준한 과제로 꼽혀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외국어 지원은 물론 편리한 자동 결제가 가능한 케이라이드 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복잡한 대중교통 환승 없이 축제 현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글로벌 관광객과 지역 경제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IT 기술로 풀어낸 것이다. 여기에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여름 축제 및 테마 코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한국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K-관광의 핵심 경쟁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케이라이드 회원가입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했으며, 호출 수는 약 120% 늘었다. 지난 3월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 당일에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운행 완료 수가 31% 증가하기도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케이라이드는 출시 이후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매끄러운 이동 경험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앱으로 안착했다”며, “이번 보령머드축제 셔틀 인프라 구축을 교두보 삼아 더 많은 방한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지역 문화를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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