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고우석도 ML 밟았는데, ‘이 선수’ 마이너 방치 실화? 안타-2타점 2루타 폭발→다저스 향한 무력시위 계속된다

OSEN

2026.07.08 02:2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이대선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 2025.03.02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 2025.03.02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혜성특급' 김혜성이 2루타 포함 2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빅리그 콜업을 향한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치커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0-7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혜성.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0-8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바뀐 투수 로건 길라스피를 만나 초구 헛스윙 이후 2구째 93.1마일(150km)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후 잭 스윈스키의 1루수 야수선택 때 2루에서 포스아웃을 당했다. 

1-8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한 김혜성은 3-8로 끌려가던 1사 2, 3루 찬스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이했다. 미사엘 타마레즈 상대 초구 파울을 시작으로 2구째 파울팁, 3구째와 4구째 파울로 방망이를 예열한 가운데 5구째 낮은 코스의 88.7마일(142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받아쳐 우중간으로 향하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김혜성은 이번에도 스윈스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한 김혜성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할6푼5리에서 2할7푼2리로 상승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김혜성의 활약에도 엘파소에 5-8로 패했다. 선발로 나선 롯데 자이언츠 출신 찰리 반즈가 1⅔이닝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7실점 최악투를 펼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 타선에서 멀티히트를 친 타자는 김혜성이 유일했다. 

김혜성은 지난 5월 29일 마이너리그 강등 이후 한 달 넘도록 트리플A에서 수련의 시간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