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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나토 만찬서 트럼프와 ‘군용선박 건조’ 후속 협의

중앙일보

2026.07.08 03:08 2026.07.0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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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 주최 공식 환영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 주최 공식 환영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 방안을 후속 협의했다.

청와대는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3주 만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들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군용 선박 협력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G7 정상회의에서 약속했던 골프 회동을 다시 언급하며,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골프 라운딩도 함께하기로 했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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