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지난달 22일 직원이 매장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스타벅스코리아는 무료 음료와 푸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회원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기준 회원 수는 약 1500만명이다.
기존 회원에게는 이날 쿠폰이 일괄 지급됐다. 이달 31일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은 가입 다음 날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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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라떼 무료...푸드 30% 할인도
무료 음료 쿠폰은 톨(Tall) 사이즈 아이스 카페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바닐라라떼 가운데 한 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HOT 음료로 변경도 가능하다.
톨 사이즈 기준 가격은 아이스 카페아메리카노가 4700원이다.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이스 바닐라라떼는 각각 5200원이다.
스타벅스는 같은 기간 샌드위치와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등 푸드 메뉴를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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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논란 이후 프로모션 재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이벤트 논란 이후 지난 5월 20일 사내 공지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로모션과 여름 신제품 출시를 연기했다.
이후 지난달 말 잠정 보류했던 여름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회원 대상 프로모션도 다시 시작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오래전부터 운영해 온 고객 혜택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들어서도 회원 대상 혜택을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콜드브루와 에어로카노, 스위트 밀크커피 사이즈업 쿠폰을 제공했고 3월에는 체리블라썸 기획상품(MD)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1월에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1+1 쿠폰을 지급했으며 1월과 2월, 4월에는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