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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 음악축제…서울시향 초청받았다

중앙일보

2026.07.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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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내년 5월 체코에서 열리는 ‘제82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 개막 공연에 초청됐다. 비(非)유럽권 교향악단이 개막 무대를 꾸미는 건 프라하 축제 사상 최초다.

서울시향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는 “프라하 축제는 오페라 위주의 잘츠부르크 축제, 바이로이트 축제 등과 달리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서울시향과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은 내년 5월 12~13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민회관 스메타나 홀에서 체코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을 연주한다. 프라하 축제는 매년 5월 12일 스메타나의 서거일에 맞춰 ‘나의 조국’으로 개막 공연을 한다. 그동안 빈 필하모닉(2017),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2018), 베를린 필하모닉(2024) 등이 개막 무대에 올랐다.





최민지(choi.minj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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