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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길거리 누워 덜덜 떨던 男…주머니서 나온 충격 물건

중앙일보

2026.07.08 08:44 2026.07.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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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길거리에 누워 있다가 경찰에 붙잡힌 60대 남성에게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7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6일) 오전 8시40분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한 6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람이 길에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5시20분쯤 종로구의 한 거리에 누워 몸을 심하게 떨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출동 당시 A씨의 주머니에서는 일회용 주사기가 발견됐고 조사 과정에서 A씨 팔에 주사 자국이 확인됐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 측정도 진행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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